처음엔 늘상 노는 모습이었다.
아니,
그렇게 아파트 거실에서 놀다가 아빠에게 꾸지람듣던 모습이었다.
막상 찍긴 했지만,
아래층 분들에게 미안함이 앞선다.
"죄송합니다~
사실,
아빠인 저는 아이들이 이렇게 노는 걸
가만히 내버려두진 않습니다."
그래도,
점점 세게 뛰는 아이들을 보면서,
이건 아니다 싶어
부랴부랴
데리고 나갔다.
조금 멀지만,
애들을 차에 태워서
김해 진영읍의 널찍한 공설운동장으로 데리고 갔다.
그리고 이렇게
뛰어놀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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