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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4일 밤
이일균
2011. 7. 5. 01:25
어젯밤엔 막걸리 한두통 마셨나
오늘은 솔직히 고주망태.
이래 치면 난 알콜중독.
아, 그래 난 알콜중독.
근데 난 그걸 감추고 싶은 사람이 있다.
절대, 죽어도 그걸 보여주고 싶지 않다.
그건 아주 간단하다.
한시간이든, 두시간이든
말 안하면 된다.
술만 퍼마시면 된다.
말만 안하면 된다.
말 안하는 거?
그거 정말 어렵다.
넋두리, 맞춤법 맞나?
지금은 새벽 한두시쯤?
정말, 저 개가 미쳤나? 무슨 늑대처럼 운다. 우우우~ 우우우~ 아니, 우욱~ 아, 표현이 안되네.
난 매일 아침 6시 반이면 지금 저 늑대소리 들리는 산을 헤매는데,
정말 택도 없다. 저런 소린 안 들린다.
아, 지난 토요일 안치환이 말했다.
난 나가수에 나가기 싫다.
차라리 외로운 늑대가 되겠다 우우욱~
우와 정말 이 시간 이 동네엔 늑대가 있다
어떻게 표현하나?
우우욱~
오늘은 솔직히 고주망태.
이래 치면 난 알콜중독.
아, 그래 난 알콜중독.
근데 난 그걸 감추고 싶은 사람이 있다.
절대, 죽어도 그걸 보여주고 싶지 않다.
그건 아주 간단하다.
한시간이든, 두시간이든
말 안하면 된다.
술만 퍼마시면 된다.
말만 안하면 된다.
말 안하는 거?
그거 정말 어렵다.
넋두리, 맞춤법 맞나?
지금은 새벽 한두시쯤?
정말, 저 개가 미쳤나? 무슨 늑대처럼 운다. 우우우~ 우우우~ 아니, 우욱~ 아, 표현이 안되네.
난 매일 아침 6시 반이면 지금 저 늑대소리 들리는 산을 헤매는데,
정말 택도 없다. 저런 소린 안 들린다.
아, 지난 토요일 안치환이 말했다.
난 나가수에 나가기 싫다.
차라리 외로운 늑대가 되겠다 우우욱~
우와 정말 이 시간 이 동네엔 늑대가 있다
어떻게 표현하나?
우우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