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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DNA - 디지털세계의 엘리스

이일균 2011. 2. 5. 22:44
이요훈이 지었다. 그의 블로그는 news.egloos.com, 트위터는 twitter.com/zagni.
'인터넷과 휴대폰이 없는 세상을 상상할 수 있을까'
이 부분에서 "맞다. 건전지, 휴대폰, 그렇게 하루하루 닳고, 충전하고, 또 닳고..." 라고 생각했다.
'인터넷이 없다면 기자들은 취재한 내용을 송고할 수 없게 될 것이다. 어떻게 송고한다 해도 인터넷에 올릴 수도 없고, 올린다 한들 누가 봐주지도 않을 것이다.'
'인터넷 개인방송 사이트 <아프리카>'
'엘리스 세대는 인터넷이 일상화되기 시작하는 시점에 성장해 네트워크로 매개된 가상공간을 지극히 자연스럽고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인다.'
'Adhocracy란 일시적인, 임시로 의 뜻인 Adhoc 과 조직을 뜻하는 cracy가 결합된 단어로, 어떤 일을 처리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뭉쳤다가 흩어지는 조직형태를 말한다.'
'네트워크, 마음의 생태계(Ecology of Mind)는 바로 그곳을 지칭하는 단어다. 그곳은 인간의 사고에서 마음이 생존하기 위한 필요조건 또는 인간과 컴퓨터 사이의 관계 속에 존재하는, 정보와 통신망으로 구축된 가상의 환경에서 컴퓨터가 통제하고 마음이 지시하는 공간이다.'
'융합, fusion, merger, 개방성, openness, 위키피디아:네티즌들이 만드는 백과사전, 위키는 남이 쓴 글을 내가, 내가 쓴 글을 남이 마음대로 수정할 수 있는 방식이다. 집단지성에 대한 신뢰에서 비롯됐다.'
'블로그는 본질적으로 자신이 생산하는 정보를 적는 시스템이다. 그렇게 해서 생산한 블로그의 글을 태그(꼬리표)를 달아 분류한다. 그 정보는 댓글과 트랙백을 통해서 다른 이들과 소통하면서 엮인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사람들이 웹을 통해 관계를 맺어간다는 사실이다. 이것은 정보통신 기술에 익숙한 앨리스 세대의 성장과 더불어 웹이라는 표준적인 플랫폼이 발달함으로써 가능해진 일들이다.'

트위터
'예를 들어 트위터에 가입한 기자가 있고, 그 기자의 기사에 불만을 느꼈다면, 트위터에서는 그 사람의 아이디만 알고 있으면 바로 전달이 가능하다.'
내가 궁금했던 '대화법'에 대해서는 설명이 없었다.

다시 블로그와 디지털
'지금 블로고스피어에 필요한 것은 누가, 왜 블로그의 글을 보는가에 대한 고민이다. ... 결론은 결국 신뢰성을 담보할 수 있는 전문 블로거의 탄생이다. 그리고 그 전문 블로거의 글을 유통시켜 줄 수 있는 채널의 등장이다.'
'누군가가 내게 블로그를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물어올 때 언제나 대답해주는 세 가지 단어가 있다. 바로 Talk, Play, Love 다. 잘 말하고, 잘 놀고, 잘 사랑해야 한다는 말이다.'
'UCC(User Created Contents)는 새로운 것이 아니다. ... 첫번째 특징은 집단적 참여를 통해 정보를 조직한다는 것이다.'
'디지털 기술은 단순히 복제 기술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그 가능성은 세 가지로 나눠서 생각할 수 있다. 첫째는 무한 복제 가능성에서 오는 통제 불가능성이다. 디지털 시대에 존재하는 그림, 글, 음악은 원본과 차이 없이 복제가 가능하다. ... 두번째는 실상의 붕괴에 따른, 실상에 대한 믿음의 교란이다. 실상은 믿음에 의해 구성된다. 그런데 디지털 기술은 그 실상에 대해 과연 정말 그런 것인가 하는 의심을 품게 만든다. ... 마지막으로 생성 이미지, 가상현실은 다시 실상이 되고 있다. 실상의 뿌리가 잘려버린 이미지,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만들어지는 이미지는 존재부터 가상이다. ... 실상을 바로 이해하려면 매체를 통해 전달받는 사람들이 실상 속으로 뛰어드는 방법밖에 없다.'